김동호‧이지영 소방위, 강지영 소방사, 박연주‧강정모 소방교 등 인증서 배지 받아
논산소방서는 심정지환자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5명에게 29일 하트세이버(Heart Saver)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받은 구급대원은 김동호‧이지영 소방위, 강지영 소방사, 박연주‧강정모 소방교 등이다.
논산소방서는 이와 함께 이날 2019년 다수사상자 구급대원훈련 유공자(김동호 소방위)에 대한 표창과 급성뇌졸중 및 중증외상한자에게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실시해 적절한 처치 및 후유증장애를 최소화시킨 구급대원에게 ‘트라우마세이버(이지영 소방위 ‧ 강지영 소방사) ‧ 브래인세이버(강정모 소방교)’ 인증서와 배지를 각각 수여했다.
조남순 현장대응단장은 “평소 구급대원들이 심정지 및 교통사고 현장에서 적절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해주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생명을 소생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에게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전철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