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본부장 박상우)는 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지역 건설업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가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개최한 이날 행사는 대전청 관내 시공능력평가 1000대 건설업체 CEO 등 30여 명이 참석해 2020년도 고용노동부 산업안전정책방향, 중대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질의응답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건설공사 물량에 따라 재해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간담회를 통해 건설공사 현장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구축체계를 강화하고 사고성 사망재해와 대형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권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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