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이‧미용 및 말벗 봉사, 자살예방 공감대 확산 등 기대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는 21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홀몸어르신과 후원결연 행사를 가졌다.

읍·면·동별 생활개선회원 3명과 홀몸어르신 간 가진 이날 후원 결연에서 후원자들은 지속적인 방문을 통한 이‧미용 및 말벗봉사와 함께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자살예방 공감대 확산, 이웃사랑 실천 등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특히 연합회는 지난 4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수제마스크 제작에 나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마스크, 쌀국수 등을 개별 포장해 홀몸어르신 45명에게 전달했다.

이미숙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역농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께 희망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돌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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