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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차단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논산시, 종교시설‧실내체육시설‧유흥시설 등 고위험군 시설 805곳 집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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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3  17: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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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논산시가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등 관내 고위험군 시설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선다.

논산시는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대책회의를 열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강력한 점검·관리에 돌입하기로 했다.

황명선 시장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3.22~4.5)은 코로나19의 종식으로 가는 절체절명의 시기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니만큼 우리 모두가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동안 시는 공직자와 시민들의 협조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우리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계속해서 각 부서, 유관기관 등과 소통하고 협력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예방과 확산을 차단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시는 4월 5일까지 기존 고위험 집중관리 사업장에 대한 점검반을 2인 1조로 확대 편성해 합동점검 지원을 실시하고,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시설은 운영 중단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아울러 불가피하게 시설 등을 운영해야 하는 경우 시설·업종별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을 이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정부 지침에 따라 직접 행정명령 및 벌칙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대상은 △종교시설 264곳 △실내체육시설 96곳 △유흥시설 63곳 △노래연습장 109곳 △PC방 49곳 △학원, 교습소 167곳 △사회복지거주시설 51곳 △목욕장업 6곳 등 모두 805곳이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강력 추진하는 한편, 위생업소와 신고체육시설,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소독 및 위험시설 내 방역물품 비치 여부 등을 중점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마스크 추가 확보 등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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