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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 차원 엄사 화요장 휴장에 총력계룡시, 17일 공직자 300여명 배치…외지 상인 대상 자발적 휴장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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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17  16: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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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는 코로나19 감염증 유입 차단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 등을 위해 17일 엄사 화요장 에서 휴장 홍보활동을 펼쳤다.

계룡시 300여 공무원은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엄사사거리를 중심으로 노점 예정구역 도로변에서 ‘감염증 예방을 위한 엄사 화요장 휴장, 상인 및 시민들의 협조 요청’ 등의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들고 외지 상인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휴장을 유도했다.

시는 타 지역으로부터 감염증 유입, 전파 등에 대한 지역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선을 유지하기 위해 노점 휴장에 대한 설득과 협상을 계속하고 휴장 유도 및 방역활동도 지속할 방침이다.

또 마을 방송, 소식지, SNS 등을 통해 개인위생 철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감염증 예방수칙을 홍보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매주 화요일 엄사면 엄사사거리 일대에서 열리는 엄사 화요장에는 전국에서 160여 상인들이 노점 영업을 하고 있으며, 특히 이들 노점은 주요 도로 인도 양측과 협소한 주차장 공간에까지 파고들어 노점상들과 이용 시민 및 통행 시민의 접촉이 많은 등 전염병 감염 위험이 높아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3월 10일까지 3주간 휴장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전국 확산세가 계속됨에 따라 노점상연합회에 3주간 휴장했던 엄사 화요장을 감염증 안정 시까지 휴장기간을 연장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이날 점포 상인들이 영업을 재개함에 따라 이 같은 조치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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