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3월 2∼6일 5일간…전문가 및 취업·자격과정 등 4∼7월 운영

 
 

논산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2020년 상반기 ‘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사업’을 신청 접수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사업은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을 통해 새로운 지식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습자를 구성해 원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신청할 경우 어디서나 언제든 배울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육서비스가 제공된다.

올해는 2019년 평생학습 타운홀미팅에서 나온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존 10명 이상이었던 학습자 구성원을 7명으로 완화하고, 강의의 질 향상을 위한 강사 공개채용 방식 도입, 전문가 및 취업·자격과정 등의 신규 학습프로그램이 추가됐다.

학습 프로그램 분야는 △합창, 공예 등 취미·여가 △소외계층 청소년 대상 교육 △민속놀이 등 전통문화 계승 △공동체 교육 등 다양하다.

접수된 사업은 3월 중 선정 과정을 거쳐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개별지원이 아닌 지원 자격을 갖춘 학습자로 이뤄진 팀 단위로 가능하며, 논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city.nonsan.go.kr/) 공지사항에서 서류를 작성한 후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041-746-577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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