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의원, ‘지역 미래발전과제 멈춤 없이 지속되도록 총선 승리’ 다짐

김종민 의원
김종민 의원

김종민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논산‧계룡‧금산 경선에서 승리하며 1차 관문을 통과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운열)는 2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지난 24일부터 3일까지 진행한 자동응답 여론조사(권리당원 50%·일반시민 50%)로 진행한 경선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 결과, 논산‧계룡‧금산은 김종민 의원이 양승숙(70) 예비후보를 꺾고 본선 행을 확정지었다.

김종민 의원은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양승숙 예비후보를 포함해 지역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경선 기간 코로나19로 인해 문자와 전화로만 소통하는 것이 안타까웠음에도 많은 시민들께서 말씀주신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은 멈추지 않아야 한다는 말씀은 그만큼 절실하고 크게 다가왔다. 이제 경선을 통과한 만큼 현역의원으로서 코로나19 대처와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에 온 힘을 다하는 정부와 지자체에 적극 협력하겠다. 시민 안전과 민생이 최우선이다. 더불어 잘사는 논산·계룡·금산을 위해 미래발전과제도 멈춤 없이 지속될 수 있도록 총선에서도 반드시 승리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총 11개 선거구인 민주당 충남 후보로 논산‧계룡‧금산(김종민), 천안을(박완주), 아산갑(복기왕), 아산을(강훈식), 공주‧부여‧청양(박수현), 보령‧서천(나소열), 서산‧태안(조한기), 당진시(어기구) 등 8곳 후보를 결정했다. 나머지 선거구 가운데 천안갑은 추가 공모, 천안병은 전략지역, 홍성‧예산은 재심이 진행된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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