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서-계룡대군사경찰, 계룡 엄사면‧금암동 일원서

 
 

논산경찰서(서장 장창우)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지난 19일 계룡대군사경찰과 함께 계룡시 엄사면‧금암동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합동순찰 활동을 폈다

논산경찰서의 이번 합동순찰은 계룡대군사경찰과 협업을 통해 참여 치안 확대의 장을 마련하고 나아가 가시적인 순찰 효과의 시너지를 더하기 위해 실시됐다.

정대용 군사경찰대장(중령)은 “군 기강 확립 및 지역 치안 유지에 이바지하기 위해 경찰과의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했으며, 장창우 논산경찰서장은 “예방 중심의 치안활동을 통한 행복하고 안전한 계룡시 만들기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경찰의 범죄취약지역 선정은 5대 범죄 및 112신고 발생, 유동인구 밀집지역 등의 분석을 통해 이뤄지고 있는데 효과적인 범죄 예방활동을 위해 매월 1회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시범 기간을 거쳐 차츰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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