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대당 400만원씩 총 22대 대상…이달 17∼21일 신청접수

 
 

논산시는 배출가스 오염물질 저감 방안의 하나로 올해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을 펴기로 하고 이의 신청 접수에 나섰다.

13일 시에 따르면 사업 내용은 조기폐차 지원기준을 충족하는 경유차를 폐차한 뒤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하는 차량 소유자 및 기관에 400만 원을 정액 지원하는 것으로, 확보된 총 사업비는 22대 분 8,800만 원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경유자동차 또는 도로용 3종 건설기계를 폐차한 후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이다.

시 관계자는 “LPG 1톤 화물차로의 교체를 유도해 배출가스 오염물질 저감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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