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어린이집 영유아 안전사고 예방 및 보육교직원 복지 향상 기대

 
 

논산시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안전사고 대비 및 보육교직원 복지 향상 등을 위해 올해에도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가입 보험료를 전액 지원키로 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된 ‘어린이집 안전공제 지원 사업’은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를 체계적으로 예방하고, 보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요 보장 내용은 △영유아 생명신체피해(영유아 돌연사 증후군 포함) △보육교직원 상해 △화재담보 및 배상 책임특약 △놀이시설 배상책임 △가스사고 배상책임 등 10개 항목에 이른다.

또, 올해 개원 예정인 어린이집도 당초 계약에 따라 추가 비용 없이 가입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안전공제 지원 사업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 부담을 덜고, 동시에 학부모가 어린이집에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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