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제 등 다양한 논산형 청소년문화정책, 청소년행복특별시 구현에 기여 평가

 
 

논산시가 청소년행복특별시 실현을 위해 역점 추진 중인 청소년문화정책사업이 지방정부 정책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지방정부학회가 주관한 이 정책대상은 지방자치단체가 독자적으로 시행한 정책 중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했거나 타 지방정부의 모범적인 정책 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올해로 7회째다.

논산시는 대도시에 비해 부족한 교육·문화 여건에도 청소년이 희망이라는 시정철학으로 다양한 논산형 청소년문화정책을 추진하며,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김형석청소년문화학교 △청소년문화제 △청소년송년콘서트 △청소년여름캠프 등 희망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평등교육 실현은 물론 청소년의 인간다운 삶과 행복한 문화적·내적 성장에 크게 기여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명선 시장은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을 때 미래가 밝아지고 건강하다”며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건전 육성을 위한 정책사업 추진과 시설 운영, 청소년 활동 및 보호와 진로체험 수요 등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청소년 행복 증진에 더욱 힘써나간다는 계획이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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