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안전 및 응급처치능력 향상 등 목표

계룡시는 지난 17일 엄사면 보훈회관에서 자율방재단원을 대상으로 자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위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진행돼 단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단순 강의식 교육이 아닌 체험 위주의 현장교육으로 단원의 관심도와 교육효과를 높였다"며 "앞으로 안전 체험교육을 일반시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범위를 확대시켜 시민의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겠다“고 했다.

한편, 90여 명으로 구성된 계룡시자율방재단은 자연재난의 예방과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 관련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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