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FNS, 20일 논산시청에 30개 기증

 
 

주식회사 풍산FNS는 20일 관내 저소득층 중학 입학생에 전해달라며 논산시청에 책가방 30개(34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더불어 잘사는 행복공동체 논산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는 이 책가방을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아동 중 올해 중학교에 입학하는 아동 30명을 선정해 전달할 계획이다.

논산시 은진면에 자리한 ㈜FNS는 첨단센서류, 정밀기계부품, 신관류, 가속도계를 생산하는 방산전문기업으로, 지난 2015년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연탄 후원을 시작으로 교복 구입비, 책가방 선물 등 지역사회의 저소득 아동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펴오고 있다.

/전철세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