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당선인, ‘40년 거대한 역사의 디딤돌 다지겠다’ 당선소감 밝혀

 
 

조인상 후보가 제15대 놀뫼새마을금고 이사장에 당선됐다.

조 후보는 17일 취암동 놀뫼새마을금고 본점과 계룡지점 투표소에서 실시된 제15대 놀뫼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전체 유권자 2만 826명 가운데 투표에 참여한 4,613명 중 2,588표(56.12%)를 얻어 2,024표(43.88%)를 얻은 황성애 후보에 564표 앞서 당선됐다.

조 당선인의 임기는 다음달 7일부터 4년간이다.

조 당선인은 “그동안 저를 지지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전임 이사장께서 40년간 이뤄 오신 거대한 집인 놀뫼새마을금고를 혼신을 다해 꺼지지 않는 불꽃이 되도록 역사의 디딤돌을 다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성동초‧기민중‧대건고‧서해대학 관광과 졸업 등의 스펙을 가진 신임 조인상 당선인은 1987년 놀뫼새마을금고에 입사, 전무 등 33년간 직무를 수행하며 김인규 이사장을 보좌, 오늘의 놀뫼새마을금고가 있도록 성공신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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