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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 ‘경량칸막이 피난’ 안내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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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6  16: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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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가 공동주택 화재 발생 때 원활한 대피를 위해 설치된 ‘경량칸막이’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경량칸막이는 아파트 발코니의 한쪽 벽면을 석고보드 등 쉽게 파괴할 수 있는 경량 구조로 만들어 놓은 벽체로 화재 시 출입문으로 탈출하기 어려운 경우 옆 세대로 대피할 수 있도록 설치된 피난 설비이다.

그러나 공동주택 가구 대부분이 경량칸막이의 존재를 모르고 수납공간을 해결하기 위해 이 칸막이에 붙박이장이나 수납장을 설치하는 등 비상대피 공간을 다른 용도로 변경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의 우려가 높다는 것이다.

이에 계룡소방서는 공동주택 경량칸막이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안전 픽토그램 스티커를 공동주택 각 가정에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조영학 소방서장은 “경량칸막이는 아파트 화재 시 긴급 상황에서 피난을 목적으로 설치된 시설인 만큼 비상 대피 목적 외 사용을 금해야 하며 정확한 경량칸막이의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 유사시 긴급대피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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