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미만‧이상 등 54개 분야 88명 선발…이달 10일까지 신청접수
논산시는 이달 10일까지 올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3일 시에 따르면 만 50세 미만 징검다리 일자리사업과 만 50세 이상 무지개 공공근로사업으로 나눠 추진되는 이 사업은 ▲자료 전산화 등의 정보화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분야 등 모두 54개 사업에 8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논산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1인 가구 120%이하), 재산 2억 원 이하,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을 한 사람 등으로 한정된다.
징검다리 일자리사업 참여자의 경우 취업지원 교육에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하고, 취업교육 및 취업행사 불참 시 다음 단계 사업에 참여할 수 없으며, 반기별로 3회 이상 구직활동을 수행해야 다음 단계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선발된 참여자의 근로조건은 39세 이하 주 40시간, 64세 이하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며, 임금은 시간당 8,590원으로 4대 보험 가입, 유급 주휴일 및 연차 휴가가 부여된다.
신청 접수는 1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홈페이지(www.nonsan.go.kr) 공고 난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창출팀(☎041-746-64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철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