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숙 한성부동산 대표
   김영숙 한성부동산 대표

경자년 새해에는 계룡시민 모두가 부자 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특히 올해 경자년은 지혜와 부지런함의 대명사인 흰 쥐의 해라고 한다. 우리 계룡시에서 자영업을 하는 분들부터 각 가정마다 만복이 함께해 모두가 행복하고 부자가 됐으면 좋겠다.

저는 계룡시 제1호 부동산 중개업소 대표로서 30여 년을 중개업을 하고 있어 누구보다 계룡시의 탄생 과정을 잘 알고 있다. 이제는 우리 계룡시가 전국에서도 살기 좋은 곳으로 소문이나 부동산을 찾는 이들도 대부분 참 좋은 곳에서 산다고들 부러워한다. 계룡산을 끼고 있다 보니 공기 좋고 물 좋고 인심 좋으니 그런 듯하다.

하지만 실제 터전을 잡고 살아가는 사람들, 특히 자영업자들은 계룡대 등 내수시장의 한계에서 오는 지역이다 보니 여러 어려운 점이 있는 듯하다. 최근 부동산 업계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올해는 그동안 입점이 지연되고 있는 이케아가 동반업체와 함께 대실지구에 입점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제는 제법 대실지구도 아파트 단지도 들어서고 나름대로 토대를 갖춰가는 듯싶다. 또 올해는 2020세계군문화엑스포도 계룡에서 개최되는 만큼 여느 해보다 더욱 발전하고 술술 풀리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한성부동산 대표 김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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