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성 사무국장
  김민성 사무국장

바쁘게 지내 온 2019년 한 해가 저물고 희망의 경자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체육회 사무국장으로 계룡시 체육인들과 함께 해 온지 어느 덧 2년이 조금 넘었다.

길지도, 짧지도 않은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왔지만 아직 미숙한 점도 있었으리라 본다.

하지만 때론 쓴 소리로, 때론 격려로, 아끼고 사랑해 주신 계룡시 체육인 가족들이 계시기에 함께 한 시간들이 더욱 고맙고 행복했다. 지난 경험을 토대로 새해에는 체육인 가족들과 함께 계룡시의 체육 발전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도록 노력하겠음을 약속드린다.

특히 2020년에는 첫 민간체육회장이 선출된 만큼 우리 계룡시 체육회도 새롭게 변화되리라 본다.

체육인 가족뿐 아니라 계룡시민의 건강과 클럽 간 화합과 협동심 및 우호를 증진시키는 더욱 발전되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안으로는 계룡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체육회의 역할에 노력해 갈 것이며, 밖으로는 충남을 넘어 전국에서 계룡시의 위상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

2020년 한 해에는 항상 좋은 일들이 많은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계룡시 체육회 사무국장 김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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