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지역사회단체 문화예술 후원금으로 전달

 박선미 파랑새 합창단장(왼쪽에서 세 번째), 최영숙 논산시 사회복지과 아동보육친화 팀장(왼쪽에서 네 번째),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지역사회 문화예술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박선미 파랑새 합창단장(왼쪽에서 세 번째), 최영숙 논산시 사회복지과 아동보육친화 팀장(왼쪽에서 네 번째),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지역사회 문화예술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KT&G가 17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논산지역 사회단체 문화예술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을 전해 받은 파랑새 합창단은 논산 관내 3개 아동보육시설 초등·중학생으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지난 7월에는 청와대에 초청을 받아 합창 공연을 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후원금은 합창단 단복 구입과 순회 공연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KT&G는 후원금 외에 상상마당 논산에서 운영하는 아트홀을 공연에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하고, 내년부터 아트캠핑장과 연계한 정기공연도 지원할 계획이다.

지효석 KT&G 문화공헌부장은 “KT&G는 지속적인 문화 공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상상마당 논산을 통해 지역에 우수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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