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아름다운교육상’ 시상식서…학생건강·환경개선 등 충남교육 발전에 공헌
김은나 충남도의원(천안8·교육위원회)이 교육 수요자 중심의 학교 발전을 이끈 의정인으로 인정받는 영광을 안았다.
김 의원은 13일 전남 여수시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제20회 아름다운교육상’ 시상식에서 ‘의정인 대상’을 받았다.
김 의원은 여성 도의원으로 올 한 해 엄마의 시각으로 지역구(천안 8)는 물론 도내 220만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진정성 있는 생활정치, 의정활동을 펼쳐오는 등 엄마의 마음을 담은 학생 중심 교육 발전을 위해 앞장서왔다.
특히 제11대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학생건강’, ‘학교폭력예방’, ‘안전한 학교급식’, ‘학교 교육환경 개선’ 등 건강하고 안전한 충남교육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진력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 받아 이 같은 영예를 안게 됐다.
김 의원은 “교육 수요자 중심으로 학교 현장을 변화 발전시키고 특히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학교가 보다 따듯하고 즐거운 배움터로 변화해 미래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했다.
한편 아름다운교육상은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주관하고 교육부·환경부, 17개 시·도교육청 등이 후원하는 교육 수요자 중심의 학교 발전을 이끈 사람에게 수여된다.
/권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