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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딸기, 세계인 입맛 사로잡기 나서’싱가포르·베트남 8곳서 대형유통매장 홍보·판촉행사 및 바이어 설명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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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9  16: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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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말레이지아 판촉 행사 장면

논산 딸기가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등 동남아 3개국에 1,000만 달러 수출을 달성한 데 이어 이번에는 싱가포르, 베트남 수출 길에 오른다.

논산시는 10일부터 15일까지 딸기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싱가포르, 베트남 내 8개 대형유통매장에서 홍보·판촉행사 및 현지 바이어 설명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1일에는 싱가포르 현지 유통업체인 반춘사, H&P사와 함께 논산딸기 수출을 위한 협약 체결 및 현지 바이어 30여 명을 초청해 설명회를 열 예정이며, 13일부터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 유통업체 K&K marketing ltd사와 500만 달러의 수출협약을 체결한다.

시는 이 협약을 발판으로 수출특화 품종인 킹스베리와 논산시의 수출 야심작 비타베리에 대한 동남아 소비자 반응과, 아시아 주요 시장인 싱가포르, 베트남의 딸기 수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수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분석해 수출정책에 반영, 판로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시는 딸기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농협 및 딸기공선회와 함께 실무협의회를 갖고 △생산 이력제 도입 △포장용기 개선 △도매시장 지역농협별 출하 등 품질 규격화 통일안을 만든 것은 물론 공동선별장 및 저온저장고 개보수, CO2 처리기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또, 지난 11월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된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한-메콩 정상회의에 논산딸기를 협찬 제공하는 등 논산 딸기 홍보는 물론 수출판로 확보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국내의 포화된 딸기 시장을 벗어나 해외수출 판로를 확보하는 것이 농가소득 증대와 논산딸기 홍보에 있어 핵심”이라며 “이번 싱가포르, 베트남 수출시장 공략에 이어 내년 초 미주, 중동시장 딸기 수출까지 성공적으로 추진해 논산 딸기의 글로벌화를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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