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이맘때쯤이면 논산의 달콤한 딸기 향이 전국을 향해 퍼져나간다.

겨울철 초입인 3일 오전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 왕암리 이루리농장 딸기하우스에서는 달콤한 겨울딸기 수확에 아낙네들이 손길이 바쁘기만 하다.

논산딸기는 풍부한 일조량과 딸기 재배에 적합한 토양 및 기후로 당도와 향기가 좋고 식미감이 독특해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특히 겨울철에 맛보는 딸기는 새콤달콤함의 진수를 맛볼 수 있어 그만이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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