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예술적 재능 뽐낸 축제의 장’ 호평

 
 

‘2019 논산시 청소년활동 발표회 Youth Festival’이 지난달 30일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300여 청소년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베풀어졌다.

이번 청소년활동 발표회는 ‘현재를 즐기고 미래를 여는 청소년’을 부제로 올 한 해 갈고 닦은 청소년들의 배움의 결실을 함께 공유하고 즐기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부와 2부로 진행됐다.

1부 ‘2019 청소년활동 보고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019년 청소년활동영상 감상, 우수활동 청소년 12명, 우수동아리 2팀 등에 대한 시장 표창 순으로 이어졌다.

2부 ‘청소년문화공연’은 대학생봉사단의 활동보고를 시작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문화강좌와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작품전시회가 펼쳐져 청소년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내적 성장과 재능 계발을 위해 평등한 문화 혜택과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사람 키우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 건전 육성과 행복 증진을 위해 청소년운영위원위, 대학생봉사단, 청소년동아리 등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희망 또는 궁금 사항은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041-746-5930)로 문의하면 된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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