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멀티 회계사무원 양성사업…경력 단절 여성의 취·창업 연계 성과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멀티 회계사무원 양성’사업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최종평가에서 S등급에 선정됐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치단체가 교육훈련, 취업연계 등을 지원하는 지역일자리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한국고용정보원이 사업별 계획과 집행실적, 목표 대비 성과 등 실태 조사와 중간평가, 최종평가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또 ‘스마트멀티 회계사무원 양성’사업은 회계 및 경리, 인사 총무 등 다양한 업무가 가능한 스마트멀티 회계사무원을 양성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하는 사업이다.

시는 20명의 교육 대상자 중 16명을 취·창업으로 연계하며, 목표대비 107%를 초과달성하는 성과를 거둬, 경력 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기업의 고용확대를 도모하고, 시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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