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비전, ‘메가박스타운’ 올 상반기 착공…2020년 10월 준공 목표

 
 

주식회사 비전, ‘메가박스타운’ 올 상반기 착공…2020년 10월 준공 목표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9,319㎡ ‥ 영화관‧대형프랜차이즈 등 입점 예정

2016년부터 3년 연속 소비자 대상(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부문)을 수상한 메가박스 영화관(메가박스타운)이 내년 10월 논산시(중앙로 255) 중심 상권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건설 시행사인 ㈜비전이 연면적 9,319.78㎡, 건축면적 2,195.06㎡로 건설 중인 메가박스타운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총 49칸의 상가), 3~4층은 메가박스 영화관 등 쇼핑 및 편의시설로 꾸며진다.

영화관은 5개관 각 660석 규모이며 지상 1층은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패스트푸드점, 편의점, 브랜드 의류점, 뷰티샵, 유명 신발프랜차이즈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지상 2층에는 패밀리 레스토랑, 청소년 오락시설, VR게임방, 병원 등이 입점 예정이다.

메가박스타운은 2만여 세대의 배후 수요와 윤군훈련소, 부사관학교, 백제병원 등과의 협약을 통한 평일 낮 시간 집객력을 확보했으며 논산시와 협약을 통한 문화 취약계층 서비스 방안 등도 강구중이다.

특히, 메가박스타운은 논산시 인구의 1/3이 밀집된 복합멀티상권으로 논산 최고의 요충지에 들어서는 만큼 다양한 소비가 이뤄지는 최고의 원스톱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행사인 ㈜비전(대표 노재철)은 시공사(스마트산업 주식회사)와 건설 완공을 보증하는 책임준공협약을 완료함과 동시에 신탁사(주식회사 무궁화신탁)와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올해 8월 논산시청에 분양신고절차를 완료함으로써 분양 대상자들에게 사업의 투명성과 안정성까지 확보해놓은 상태다.

㈜비전 노재철 대표는 “논산의 랜드마크 메가박스타운은 논산시민의 원스톱 문화공간으로서 논산시민에게 많은 문화혜택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메가박스타운은 시청의 분양신고절차를 완료했으며 특히, 신탁사의 분양자금 관리에 따른 투명하고 안전한 자금관리 아래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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