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12월 1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서…클래식‧팝페라‧뮤지컬 등 선보여

 
 

계룡시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19년 송년음악회 ‘영화 속으로 빠지는 클래식 여행’을 무대에 올린다.

시는 시민들과 함께 2019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롭고 희망차게 다가오는 2020년 번영의 경자년을 맞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함께하기 이 공연을 마련했다.

이날 공연에는 국내 유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뮤지컬, 클래식, 영화 OST 등 여러 장르의 음악과 작품성 있고 대중적인 선곡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파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국내 클래식 음악계를 대표하는 세계적 바리톤이자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로 대중 인기 스타덤에 오른 김동규를 비롯해 소프라노 복지은, 팝페라 그룹 엘루체, 영화 ‘스윙키즈’의 안무가 탭댄스 이연호와 함께 머드오케스트라가 2시간여 동안 완성도 높은 공연을 펼친다.

공연 티켓은 이달 28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관람권은 R석 2만 원, S석 1만 5,000원, A석 1만 원 등으로 초등학생이상 입장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042-840-3707)로 문의하면 된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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