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수기 공모전 ‘청소년 일반수기 부문’서

 
 

논산여상 3학년 박세연 학생이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19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수기 공모전’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논산시에 따르면 박세연 학생은 이날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이 공모전 ‘청소년 일반수기 부문’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고장의 명예를 전국에 뽑냈다.

박 학생은 동장-해양탐사(경북영덕 해양센터), 은장-트래킹(합천종합야영수련원), 금장-탐사부( 통영)를 완료하며, 포상제에 도전하게 된 계기, 목표 성취 과정, 활동 후 변화된 자신의 성장과정 등을 진솔하게 담아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현재 박 학생은 청소년포상제 국제형 금장 합숙, 탐험활동 완료 후 자기개발, 봉사활동, 신체단련 활동 중에 있으며, 오는 2020년 금장 포상을 목전에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소중한 경험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만 14세~24세 청소년이 △봉사활동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합숙활동(금장에 한함) 등 자기 주도적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삶의 기술을 익히는 자기 성장 프로그램이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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