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12일 고용복지센터서…중장년 일자리 참여자 대상

 
 

논산시는 12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프로그램실에서 2019년 중·장년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생2막 경력개발 Plan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일자리 사업에 대한 안내와 인생2막을 위한 생애설계계획 수립지원, 중·장년층 대상 취업지원제도 등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을 위해 운영된 이날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의 민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중장년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한시적 재정지원 일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재취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프로그램 후 맞춤형 후속 상담을 진행해 민간기업으로의 취업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근무 의지와 능력이 있는 중·장년층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인생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4년 연속 고용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은 물론 지난해 일자리정책 우수사례로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4회째 수상하는 등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쏟고 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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