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 기반 복지·보건정책 접목 등 지방자치 발전기여 공로

 
 

김 연 충남도의원(천안7)이 30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사단법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했다.

김 의원은 ‘빅 데이터 기반 복지·보건정책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데이터를 토대로 사회적 약자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사회적 농업 기반 구축, 충남형 노인돌봄체계 제안, 공동체 마을 만들기 사업, 충남 트라우마센터 건립 등 도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한 공로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 의원은 “도민의 행복을 위해 나름대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수행하다보니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됐다”며 “도민들을 위해 더욱 매진하라는 격려로 알고 앞으로도 도민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 의원을 비롯해 김홍장 당진시장 ‧ 맹정호 서산시장(기초부문) 등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인사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운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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