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15~16일 조사원 65명 대상 계룡시와 합동교육

 
 

논산시는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지난 15∼16일 2일간 논산시문화예술회관에서 조사요원 65명을 대상으로 계룡시와 합동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조사원 대표 박승숙씨(논산시 조사관리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박남신 부시장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철저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통계청 김경해 교관은 사이버 교육교재를 활용한 조사지침 및 사례 설명은 물론 태블릿PC를 활용한 조사표작성법 실습교육을 병행 실시해 참가자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5년마다 통계청이 실시하는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전국의 모든 내·외국인 및 이들이 살고 있는 가구와 거처(빈집 포함)대상 현장 확인을 기반으로 하는 국가 기본통계다.

논산시의 경우 5만 9,696가구에 57명의 조사요원이 투입되며, 11월 1일 0시를 기준시점으로 잡아 오는 11월 6일부터 25일까지 20일 간 현장조사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 있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를 설정하는 데 중요하게 활용될 기초 자료”라며 조사원의 방문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전철세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