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 펌뷸런스 대원 등 대상 기본소생술 평가

 
 

계룡소방서는 15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펌뷸런스 대원 및 신규 구급대원 7명을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한 기본소생술 자체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평가는 응급의료 서비스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펌뷸런스 대원 및 구급대원의 전문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실시됐다.

조영학 서장은 “지속적인 자체 평가를 통해 대원들의 전문성 향상으로 중증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펌뷸런스’는 긴급한 구급 현장에 구급차와 펌프차가 동시에 출동, 신속한 응급처치를 제공하고 구급차 출동으로 공백이 생길 때 펌프차가 출동해 구급차 도착 전 구급활동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계룡소방서는 오는 21일까지 전 대원 18명으로 대상으로 지속적인 기본소생술 평가를 실시하여 골든타임 사수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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