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9∼11월10일까지…국화 1800여점 전시

 
 

논산시는 이달 19일부터 11월 10일까지 논산 시민공원에서 국화전시회를 연다.

전시되는 국화는 다양한 형상 작품을 비롯해 자연미가 일품인 작품 국과 향기가 진한 화단 국 등 1,800여 점으로, 벽천폭포 ‧ 거울연못 ‧ 산책로 등 시민공원 내 조경시설물과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진한 가을 낭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무드 조명을 활용한 ‘무드 쉼터’와 야간 방문객을 위한 네온 조명 등을 활용한 전시가 더해져 시민들에게 색다른 재미까지 보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국화로 꾸민 시민공원에 많은 시민이 방문해 고즈넉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2016년부터 매해 가을 이 공원에서 국화전시회를 열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철세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