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건전한 청소년 여가선용 하반기 문화강좌 개설
논산시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통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하반기 문화강좌를 개설, 운영 중에 있다.
지난 9월 개강한 하반기 문화강좌는 △책 읽기 좋은 날 △컴퓨터 코딩 △드론 △창의미술활동 △현악앙상블 △뉴 스포츠 등 영역별 총16개 강좌로 이뤄졌으며, 오는 12월 7일까지 13주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만9~13세(초등3~중등2)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를 운영해 봉사·자기개발·신체단련·탐험활동 등 4가지 영역에서 스스로 설정한 목표 달성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도록 함은 물론 자신의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5일에는 탑정호 주변 습지 등 탐험활동을 통해 새로운 환경 변화에 도전하며, 어려운 상황에 닥쳤을 때 스스로 개척해나갈 수 있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그동안 청소년문화센터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동장 5명, 은장 1명을 배출했으며, 올해도 최소 12개월에서 최대 18개월 기간 스스로 계획한 목표를 실천하고 활동을 한 금장 1명의 포상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문화센터가 청소년들만의 문화를 색다르게 창출해내는 생산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우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철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