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 측, ‘관람객 안전이 최우선’…당초 10월2-6일서 10월4∼7일로

지난해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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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軍문화발전재단(이사장 최홍묵)은 태풍 ‘미탁’ 영향을 감안, 2019‘계룡세계軍문화축제’ 및 ‘지상군페스티벌’ 개최 일정을 변경, 단축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계룡軍문화발전재단에 따르면 2019‘계룡세계軍문화축제’ 및 ‘지상군페스티벌’은 당초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제18호 태풍 ‘미탁’의 위험 요인 사전 차단 및 관람객 안전 최우선 방침에 따라 10월 4일부터 7일까지(4일간) 일정 변경과 함께 행사 일을 하루 줄여 진행키로 했다.

시는 이에 따라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4일부터 ‘계룡세계軍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을 예정된 프로그램대로 진행하고, 공동개막식도 4일 오후 2시 계룡대 활주로 주공연장에서 개최키로 했다.

한편, 시는 ‘계룡세계軍문화축제’의 10월 2일 야간 축하공연과 3일의 야간공연은 계룡문화예술의전당으로 장소를 변경해 개최한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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