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사면지역사회보장협, 유동‧향한 등 4개리 70가구 대상
계룡시엄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찾아가는 복지’ 실천 방안의 하나로 지난 20일 관내 유동1,2리, 광석1,2리, 도곡1,2리, 향한1,2리 등 4개리 70가구를 대상으로 우편함 교체 사업을 폈다.
이날 우편함 교체 작업은 협의체 위원, 마을 이장, 엄사면 맞춤형복지팀 직원 등이 4개 조로 나눠 진행했다.
류병선 엄사면장은 “내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내 일처럼 항상 발 벗고 나서 도움을 주는 엄사면협의체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에 앞장서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박인철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우편함 교체 사업을 기점으로 우리지역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한층 더 다가갈 수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엄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복지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을 상시 발굴하고 지원하는 민·관 협력기구이다.
/권기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