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9∼10월17일까지 주 2회 올 하반기 영농기술교육 진행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이달 19일부터 2019년도 하반기 귀농귀촌 영농기술교육에 나선다.

10일 시에 따르면 해마다 2,000여 귀농·귀촌 인구가 관내에 유입됨에 따라 지난 2015년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 귀농·귀촌 전담팀을 만들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 지원을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교육은 오는 19일부터 10월 17일까지 주 2회에 걸쳐 실시되며, 교육 접수는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nonsan.go.kr/nongup/) 또는 전화 및 내방 접수 등을 통해 가능하다.

교육 내용은 △농업기계 등 기초영농기술 △창업농자금 대출 등 생활밀접 정착교육 △농업농촌의 이해 △정주민과의 갈등관리 등 마인드 교육 △문화유산 탐방 현장교육 △귀농 선도 농가 현장견학 △농촌문화체험농가 체험 및 견학 등으로 꾸며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수한 잠재 능력을 가지고 있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통해 영농 소득 창출 등 지역경제 및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귀농‧귀촌영농기술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역량개발과 귀농귀촌팀(041-746-834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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