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인생 이모작 숨은 인생 찾기’ 프로그램 진행

 
 

논산시는 지난 19일 논산청소년문화센터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꽃중년 꿈틀학교’ 첫 문을 열었다.

개강 첫날 한국은퇴설계연구소 권도영 대표가 ‘은퇴 재무 설계학’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45~65세 중년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꽃중년 꿈틀학교’는 오는 9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며, 건강‧경력설계‧소통&시간관리 등 은퇴설계전문가들의 핵심 강의가 이어져 새로운 인생설계 기반 마련을 위한 역량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꽃중년 꿈틀학교’는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45~65세 시민을 위해 시에서 준비한 ‘꽃중년 숨은 인생찾기’ 프로젝트 중 첫 과정으로, 앞으로 ‘브라보! 꽃중년 토크콘서트’, ‘꽃중년 VJ학교’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중년 시민들이 은퇴 이후의 미래를 준비하고, 제2의 인생을 멋지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종 교육과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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