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정 수립 100주년’ 맞아 올 12월까지

 
 

논산시가 자랑하는 핫 플레이스 ‘선샤인랜드’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전시회가 펼쳐져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충남도교육청과 민족문제연구소가 후원하고, 선샤인스튜디오가 주관하는 이 전시회의 주제는 ‘미스터 션샤인 드라마 속 역사이야기’-.

△고종의 예치금 증서는 실제로 존재했을까? △당시 의병들은 어떤 총을 사용했을까? △최초의 여성학교는 어디일까? △무신회의 모델이 된 흑룡회는 존재할까? △검은머리 외국인, ‘유진 초이’는 실존 인물일까? 등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재미와 감동을 더하고 있다.

특히 많은 국민들이 미처 알지 못한 아픈 역사와 개화기 시대를 알아가며, 이를 통해 역사적 인식을 높이고, 자랑스러운 한국의 근대사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선샤인스튜디오 관계자는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 가치관을 확립하고, 일제 강점기 시대의 역사적 아픔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전시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스터 션샤인 드라마 속 역사이야기 전시회’는 오는 12월까지 예정돼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선샤인스튜디오(1811-705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선샤인랜드는 선샤인스튜디오는 물론 국내 최고의 VR체험관 및 서바이벌 체험장을 구비한 밀리터리 체험관과 1950 낭만스튜디오를 갖춘 논산의 관광명소로 내외국인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매주 수요일은 휴관일이며, 선샤인랜드 관람 및 체험·예약에 관한 사항은 관광체육과 선샤인랜드운영팀(041-746-848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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