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70여명 참여, 어려운 이웃 위한 김장용 배추 2천포기 파종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회장 황근택) 남녀회원 70여명은 19일 이른 새벽부터 두마면 왕대리 휴경지 2,310㎡에 2,000여 포기 분량의 배추 파종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지회는 이날 파종한 배추를 직접 경작해 오는 11월 경 수확할 예정이며, 수확한 배추 등은 지역시민들과 함께 정성껏 김치를 담아 관내 독거노인세대,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황근택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장은 “이른 새벽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회원들의 땀과 정성으로 배추를 잘 키워 올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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