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이달 19∼21일까지…엑스포 경관조성 등 6개 부문 18명

계룡시는 2019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추가 모집은 경기 침체로 인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계 및 고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모집자는 18명이다.

추가 모집 사업은 ▴군문화 병영체험장 개선 ▴다문화 활동지원 ▴신도안 꽃길조성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경관조성 등 6개 부문으로, 일자리 참여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4개월간이다.

자격 요건은 계룡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근로 능력이 있으면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8월 19일부터 8월 21일 오후 6시까지 주소지 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제출해야 한다. 선발 결과는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8월 29일 홈페이지 공고할 예정이다.

선발된 일자리 참여자는 근무 기간 만65세 미만은 주 40시간 이내, 만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이내에서 일을 하게 되며, 시간당 8,350원의 임금과 교통비 등의 수당을 별도 지급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정책팀(042-840-25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모집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취약계층의 소득보장과 생활안정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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