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새마을지회 회원 40여명 참여…13일 엄사4거리 원형광장서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지회장 황근택) 회원 40여 명이 지난 13일 오후 2시부터 엄사사거리 원형광장에서 교통안전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및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된 이날 캠페인에서 참여 회원들은 오가는 시민들에게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안내 및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 교통안전 홍보물을 나눠주며 올바른 교통문화 의식 확립 및 기초 질서 준수 등에 앞장서줄 것 등을 당부했다.

특히 폭서기를 맞아 전력난 예방과 온실가스 감축 및 환경 보존 등을 위해 피크 시간대 전기 사용 자제, 냉방기 적정온도 유지 등 에너지 절약 운동에도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황근택 지회장은 “무더위를 무릅쓰고 지역 안전과 발전을 위해 캠페인에 나선 회원들과 교통안전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에 동참해준 시민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계룡시 만들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2003년 시 개청과 함께 출범한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는 현재 139명의 회원들이 사회복지, 도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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