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4일 충남도 문예회관에서 펼쳐지는 ‘제11회 충남 어린이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계룡소방서 대표로 출전하는 해미르어린이집을 계룡소방서 직원들이 지난 9일 방문, 격려했다.

제11회 충남 어린이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해미르어린이집 학생 19명의 어린이들은 김서영 교사의 지도 아래 ‘꿈꾸는 소방관’ 이라는 동요를 노래와 다채로운 율동으로 대회 우승을 준비하고 있다.

조영학 계룡소방서장은 “소방동요대회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면서 경연이란 말에 경쟁의식을 갖지 않고 연습하는 동안 즐거운 마음으로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권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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