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농업경영인회장, 도‧시의원 등 참여 자장면 나눠

 
 

논산시 연산면은 지난 18일 남녀 농업경영인회장 10명과 김형도 도의원, 김만중 시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연산면 환난상휼Day’를 맞아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식당 ‘사랑반점’에서 짜장면 생면 130인 분을 후원한 것을 비롯해 청동2리 이창구 새마을지도자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진행되는 ‘연산면 환난상휼day’ 행사는 지역복지 문제를 주민과 유관기관이 함께 해결하는 면 특화사업으로, 충남도 민·관협치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6월에는 모아진 수익금 119만 원은 관내 어려운 가정 의료비 및 집수리 비용 등으로 지원됐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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