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호 신임 대장, ‘지역 파수꾼 역할에 최선’ 다짐

 
 

논산소방서는 10일 연무119안전센터에서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무읍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헌신해온 이임 조명래 남성의용소방대장에게 도지사, 논산시장, 논산소방서장 등의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신임 장철호 의용소방대장에 대한 축하의 말도 이어졌다.

이임 조명래 대장은 지난 1992년 3월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27년간 재난현장에서 구호활동에 앞장서는 등 헌신적인 의용소방대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지난 1990년 5월 의용소방대에 입대한 신임 장철호 대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친근한 봉사조직으로 거듭나 의용소방대의 위상을 제고하고, 재난예방활동에 앞장서는 등 지역 파수꾼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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