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및 대전 복지재단 방문…운영상황 및 우수사례 청취

 
 

세종 및 대전 복지재단 방문…운영상황 및 우수사례 청취

올해 설립 앞둔 충남복지재단 신속한 안정화 지원도 약속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위원장 김연)는 14일 저출산보건복지실 관계자들과 함께 세종 및 대전 복지재단을 방문, 운영상황 등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올해 설립을 앞둔 충남복지재단과 관련, 운영 방안 마련 및 우수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문화복지위 의원들은 복지재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질문을 펼치며, 특히 지난해 설립된 세종복지재단 사례를 청취하는 등 충남복지재단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조속히 안정화될 수 있도록 동행한 집행부 직원들에게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 연 위원장은 “올해 설립되는 충남복지재단이 하루속히 정상 궤도에 올라 도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복지재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문화복지위는 세종 및 대전 복지재단 현장 방문에 이어 오는 23일에는 서울과 경기 복지재단 벤치마킹에 나선다.

/정운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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