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청, 5월 20일까지…교육장 등 간부급 직접 참여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이달 23일까지 간부급 공무원이 직접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과장, 행정과장이 직접 관내 학교급식 현장을 방문,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급식관계자의 책무성을 강화키 위한 것으로 급식 위생 안전 전반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지난달 30일 논산내동초교와 쌘뽈여고를 방문, 유미선 교육장은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 실천과 급식실의 위생관리, 시설현황 및 화재예방 관리 등을 중점 점검한 데 이어 급식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유 교육장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학교급식 식단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여름철을 맞아 보다 세심한 위생·안전관리를 통해 위생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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