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신탄진공장 노조 간부 60명, 성금 조성 앞장

 
 

전국담배인삼노동조합 신탄진공장지부가 최근 강원도 고성·속초·동해 등지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2일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전국담배인삼노동조합 신탄진공장지부 제 51차년도 대의원대회에 참석한 노동조합 간부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큰 산불로 피해를 본 강원 도민을 돕고자 조성한 성금이다.

김의현 전국담배인삼노동조합 신탄진공장 지부위원장은 “산불로 피해를 본 강원도 일대 피해 지역 주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권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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