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3일 5일 일정…의원 발의 조례안 등 11건 심의 예정

 
 

논산시의회(의장 김진호)는 19일 제20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3일까지 5일 일정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배식 의원 등 의원 12명이 공동 발의한 ‘논산시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과 논산시장이 제출한‘논산시 관광발전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시회 의사일정은 첫날(19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 상임위별 조례안 심사 후 마지막 날(23일) 2차 본회의에서 상정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김진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은 59주년을 맞는 4.19혁명 기념일이다. 4.19혁명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싹틔운 시민혁명으로, 오늘만큼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몸 바친 민주영령들을 추모하며 우리를 있게 한 분들과 1960년 봄을 기억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 의장은 이어 “산불 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지역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우리시도 막바지 봄철 산불예방 활동에 더욱 주력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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