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18∼19일 공직자 대상…소통행정 마인드 향상 기대

 
 

계룡시는 18∼19일 이틀간 전남 담양군 담양리조트에서 공직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직원 교육을 실시한다.

‘힐링과 소통을 통한 직원 간 유대 강화’를 테마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반복적인 업무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서 간, 구성원 간 의사소통의 장벽을 허물고 생동감 넘치며 화합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교육은 시대에 발맞춘 직무역량 제고, 업무 시야를 넓히기 위한 4차산업혁명, 양성평등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동기 부여 특강으로 진행되는 ‘2020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공직자의 자세‘ 교육을 통해 타 시·군의 수범 사례를 공유하고 창의력과 리더십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또 팀워크 향상을 위한 협력게임과 다양한 과제 수행 통해 직원 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친밀감과 결속력을 다지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소속감 강화는 물론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협력적으로 대처하는 공직자 상 정립과 능동적인 소통행정 마인드 향상의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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