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농협주부대학총동창회, 매달 10-15개 경로당 대상
연무농협 주부대학총동창회(회장 신막내) 회원 15명은 지난 12일 연무읍 관내 경로당 12곳을 찾아 청소봉사 활동을 폈다.
이들 회원은 지난 2015년부터 매월 10개~15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청소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어 관내 어르신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특히 해마다 김장을 담가 관내 60개 마을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건네고 있다.
이외에도 농촌농가 보수 작업, 동짓날 팥죽 나눔 등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에게 세심한 관심과 온정을 베풀며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허진 연무읍장은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행복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주부대학총동창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각계각층의 손길로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철세 기자